두바이유 1달러 가까이 하락…배럴당 62달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8 07:52:17

△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가까이 하락하면서 배럴당 62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바레인 사키르 사막지대 유전의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두바이유 1달러 가까이 하락…배럴당 62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가까이 하락하면서 배럴당 62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96달러 하락한 배럴당 62.11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선까지 올랐으나 지난 20일에는 61.75달러로 하락하는 등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52달러 하락한 배럴당 57.5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66달러 내린 배럴당 62.06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미국석유협회(API)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