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식당 종사자 무료 안전교육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무료 기초안전보건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안전보건교육은 올해가 처음이다. 해당 업종별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재해사례, 예방대책 등을 교육한다.

교육시간은 약 3시간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 40여개 교육장에서 한다.

교육대상 업종은 건물관리업, 음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사업 등이다.

위탁교육을 담당할 전국 15개 기관은 해당 업종 협회 등과 협조해 교육생을 모집, 올해 11월 말까지 교육을 한다.

교육을 원하는 근로자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 가까운 위탁교육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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