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부산 해양안전엑스포서 위성통신 솔루션 전시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KT[030200]의 계열사인 KT SAT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주최로 27∼30일 부선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T SAT은 벡스코 제1전시관에 자체 전시 부스를 마련해 오지와 해상 통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위성 통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연과 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선박에 연결된 위성 장비를 이용해 원양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고 불법 어업 지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감지될 때 즉각 경보를 발령하는 조업 감시 시스템, 무선 네트워크 없이 위성 안테나로 송수신된 신호를 LTE나 3세대(3G) 이동통신으로 변환한 뒤 이를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어업지도선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위성 LTE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조업 영상 감시 솔루션, 선박용 선불 공중 전화 등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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