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3달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7 07:46:51
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63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63달러선에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09달러 상승한 배럴당 63.07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선까지 올랐으나 지난 20일에는 61.75달러로 하락하는 등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68달러 급락한 배럴당 58.0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80달러 내린 배럴당 63.72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미국의 달러화 강세에다가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