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 통일박람회 일일가이드 나선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6 11:03:47

△ 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통일박람회 일일가이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광복 70주년 계기로 오는 29~31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5'의 일일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홍 장관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통일박람회 2015'가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집니다"며 "이 글을 공유하고 홍보해주신 5분을 모시고 제가 직접 통일박람회 가이드로 나서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27일 자정까지 공유해주시고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공유하신 각자의 페이지 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신 5분을 선정해 28일에 공지 및 개별 연락드리고 30일 토요일 오후에 박람회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홍 장관은 (선정된) 네티즌 5명을 대상으로 통일박람회 2015 주요 부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통일박람회에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19개), 지방자치단체(12개), 언론 및 학술기관(17개), 통일 관련 민간단체(82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탈북민 관련 단체(34개) 등 총 164개 기관·단체 참여한다.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도 통일박람회에 참여해 '북한뉴스의 중심 연합뉴스'를 주제로 북한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북한뉴스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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