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에콰도르서 고셔병치료제 판매 허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이수앱지스[086890]는 자체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이 에콰도르에서 최종 품목 허가를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고셔병은 선천적으로 체내 효소가 결핍돼 빈혈, 간 비대증, 성장 지연 및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희귀병이다.

애브서틴은 세계 3번째로 상용화된 고셔병 치료제다.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가 1조3천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수앱지스는 "애브서틴의 품질, 가격경쟁력 등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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