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보올림피아드 23일 개최…서울대표 선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3일 덕수고등학교 등 서울시내 3개 학교에서 서울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토대로 한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측정하는 대회로 초·중·고등학교 학생 379명이 참가한다.

시험은 덕수고, 선린인터넷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서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7월1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서울 대표로 참가한다.

작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는 서울 대표로 초중고생 52명이 참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16명 등 수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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