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6∼9월 킨텍스서 '코리아 콘텐츠 페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BS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5 코리아 콘텐츠 페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2일부터 9월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한국 우수 상품 전시,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지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소싱 페어'와 SBS의 방송 콘텐츠를 소재로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간체험, 예능프로그램 게임 미션 체험, 직업 체험 등이 이뤄지는 '콘텐츠 월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SBS는 "4개월이라는 긴 전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 및 세미나가 개최되는 만큼 참가업체에게 중국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콘텐츠 페어 홈페이지(www.kcfai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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