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잃어버려도 스마트폰 앱으로 찾는다
SKT T펫 부착해 위치 확인…활동량 분석하고 음성메시지 전달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1 11:36:42
반려동물 잃어버려도 스마트폰 앱으로 찾는다
SKT T펫 부착해 위치 확인…활동량 분석하고 음성메시지 전달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22일 반려동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활동량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초소형 사물인터넷 기기 'T펫'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중소기업 셀리지온과 함께 개발한 T펫은 500원짜리 동전보다 약간 큰 크기로 목줄에 쉽게 매달 수 있다. T펫을 부착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반려동물 정보가 취합된다.
갑자기 사라진 반려동물을 찾거나 산책 동선, 기간별 활동량 등을 분석할 때 유용한 기기다. 앱에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면 T펫을 통해 반려동물에 직접 목소리가 전달할 수도 있다.
T펫 사용료는 월 5천원이다.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자만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매장 'T월드 다이렉트'에서 T펫을 구입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사료 90% 할인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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