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자료로 본 서울주민 생활상' 학술회의 29일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1 11:15:01
'호적자료로 본 서울주민 생활상' 학술회의 29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29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호적자료를 통해 본 근대 서울 주민의 생활 양상' 학술회의를 연다.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국역사민속학회가 공동으로 여는 학술회의에서는 근대 한성부 호적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성과를 분석해 근대 서울 주민의 생활양상을 살핀다.
임학성 인하대 교수는 '용산 강변지역의 주민 실태'를, 박희진 경북대 교수와 계봉오 국민대 교수는 '서울 주민의 신분 이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차인배, 김현진, 이정선(이상 인하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근대 서울 주민들의 호구와 가족, 신분, 직업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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