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소니와 MOU 체결

내달부터 고화질 UHD 방송 시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21 09:20:05

△ KT스카이라이프, 소니코리아와 UHD 기술 협력 (서울=연합뉴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왼쪽)과 노다 케이치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솔루션 부문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4K UHD(초고해상도) 장비 제공 및 기술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5.5.21 << KT스카이라이프 제공 >> photo@yna.co.kr

KT스카이라이프, 소니와 MOU 체결

내달부터 고화질 UHD 방송 시작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소니코리아와 4K UHD(초고해상도) 장비 제공 및 기술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니는 방송카메라 부문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브라질월드컵을 4K UHD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4K UHD의 표준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KT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라이프TV의 UHD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소니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4K UHD 방송 인력과 장비, 기술 등을 토대로 다음 달 '고화질·다채널 위성 UHD 방송'을 선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UHD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위성방송이 가진 전국 송출 커버리지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음 달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채널 UHD 방송을 시작한다"며 "UHD 방송의 제작·송출에 양사의 기술과 인력 교류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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