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숙명여대 '통일인식 확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남북하나재단(정옥임 이사장)은 20일 숙명여대와 '통일 준비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통일준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 탈북 대학생과 숙명여대 학생간 또래 멘토링 ▲ 탈북학생 학습지원 ▲ 음악치유 프로그램 실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정옥임 이사장은 "또래 멘토링 및 학습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소통은 미래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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