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유치원단체 '어린이 환경안전' 서약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환경부는 2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한 서약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영주·권성동·양창영·김정록 국회의원,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서약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한다.

서약에 따라 환경부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안전정책을 추진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은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자 지원을 맡는다. 국회는 입법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합회는 교육과 홍보를 전담한다.

아울러 친환경 어린이용품 전시회도 양창영 의원 주최로 21∼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