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사흘째 상승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9 16:50:14

<오늘의 채권> 금리 사흘째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채권 금리가 19일 상승세(채권값 하락)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연 1.903%로 전날보다 0.014%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연 2.150%와 연 2.547%로 각각 0.020%포인트, 0.030%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2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0.030%포인트씩 올라 연 2.770%, 연 2.854%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0.007%포인트와 0.012%포인트 오른 연 1.723%와 연 1.849%를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는 0.013%포인트 오른 연 2.142%로 마쳤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0.014% 상승한 연 8.053%로 마감했다.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세계 금리가 방향성을 잃고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21일 예정된 안심전환대출관련 주택저당채권(MBS) 입찰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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