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9 14:07:38
반도건설,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반도건설은 부산시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앞으로 이 지역의 낡은 주택 등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28층, 총 752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금액은 1천213억원이며 총 752가구중 조합원 물량 217가구를 제외한 4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특화 상품인 단지 조경과 차별화된 평면설계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며 "인근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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