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지방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9 07:06:37

북부지방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9일 북부지방에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밤부터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북한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9∼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으나, 평안북도 서쪽지방은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전날 몽골 동부와 중국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서해안 일부 지역에 오늘과 내일에 걸쳐 약하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였고 낮 최고 기온은 23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조금, 23, 10

▲ 중강: 흐리고 비, 16, 70

▲ 해주: 구름조금, 22, 10

▲ 개성: 구름조금, 18, 10

▲ 함흥: 구름많음, 25, 20

▲ 청진: 흐리고 비, 1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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