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8 15:00:12
전경련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경영닥터제 2015년 1기 발대식 및 2014년 2기 성과보고'를 개최했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대기업, 협력사 등 3자가 서로 협력해 6개월간 협력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 2014년 2기 경영닥터제 참여협력사(36개사) 중 풍원정밀, 한국메이드, 건웅기계 등 경영혁신을 이룬 중소기업 3개사의 성공 사례가 보고됐다.
올해 1기 경영닥터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 위아, LG CNS 등 20개 대기업의 40개 협력사가 참가했다.
이들 협력사는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거래 대기업의 동반성장 관계자로부터 경영 현황에 대한 종합진단을 받고 6개월간 매월 한 차례 이상 기업 현장에서 경영자문을 하게 됐다.
중기협력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약 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닥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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