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간부 서울서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8 13:27:07
UNEP 간부 서울서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16일 서울대에서 청소년 환경 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해쉬 프래드한 UNEP 환경교육총괄담당이 강사로 나섰다.
앞서 에코맘코리아는 국내 NGO로는 최초로 작년에 UNEP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UNEP 간부가 방한해 청소년을 상대로 강연한 것도 처음이다.
프래드한 총괄담당은 인구 증가와 무절제한 자원 사용으로 인한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효율적인 자원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작은 행동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며 "청소년들은 주위에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동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에는 글로벌 에코리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멘토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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