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청년' 샘 오취리, 고국에 희망학교 짓기 동참
월드비전, 가나 희망학교 짓기 '오렌지액트' 시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8 11:49:54
'가나 청년' 샘 오취리, 고국에 희망학교 짓기 동참
월드비전, 가나 희망학교 짓기 '오렌지액트' 시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가나에 희망 학교짓기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함께 가나 학교 짓기 '오렌지액트'를 시작하고 이에 참여할 5천720명을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렌지액트는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이 조금씩 정성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모금 프로젝트다.
참여자가 직접 모금액수를 설정할 수 있고 자신의 이름을 건 자신만의 모금페이지를 가질 수 있다.
가나 희망학교짓기 오렌지액트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되며 모금이 완료되면 10월말부터 학교를 짓게 된다.
샘 오취리는 "가나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렌지액트를 통해 모금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