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저소득층 39명에 일자리 제공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18 06:51:28
[영등포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마을 가꾸기, 지역 유휴공간과 시설 활용, 자원 재생,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등 5개 분야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며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일하면 유급휴가 하루를 준다. 급여는 시간당 5천580원을 지급하며, 하루 교통비 3천원을 별도로 준다.
참여 자격 요건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영등포구 구민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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