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FC-MEN' 제주서 자선 경기
전형득 기자
CTA0104@naver.com | 2015-05-17 20:30:19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한류스타 시아준수(JYJ)가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 'FC-MEN'이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 축구경기를 열었다.
시아준수, 남우현(인피니트), 이기광(비스트), 박건형(배우), 이완(배우) 등 연예인 28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제주유나이티드 FC·제주도·제주도관광협회 축구동호회로 구성된 '제주연합팀'과 전· 후반 각 45분씩 시합을 벌여 2대 1로 이겼다.
국내 10대 소녀팬과 중국·일본 팬 등 1만여명이 경기를 지켜보며 연예인들의 경기에 환호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축구단과 제주고등학교 학생 등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는 주식회사 미디어100플러스와 토스카나호텔이 주최하고 민찬E&M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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