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역고가공원 설계안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7 11:15:00
서울시청, 서울역고가공원 설계안 전시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당선작인 비니 마스의 '서울수목원' 등 서울역고가공원 국제현상설계공모 출품작 7개의 조감도와 모형을 전시한다.
당선작인 네덜란드 건축·조경 전문가 비니 마스(Winy Mass)의 서울수목원은 서울역고가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심은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큰 나무 모양의 공중정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스페인의 후안 헤레로스, 독일의 마틴 레인-카노, 중국의 장융허(張永和), 우리나라의 조성룡, 조민석, 진양교 등의 서울역고가공원 설계안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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