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레저> 캐리비안 베이, 야외놀이시설 개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6 05:00:00
캐리비안 베이, 야외놀이시설 개장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에버랜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아쿠아루프·타워래프트·와일드 블라스터 등 인기가 많은 야외 놀이시설을 16일 개장한다.
30일에는 워터봅슬레이·서핑라이드 등을 추가로 오픈한다.
워터파크 스릴 마니아라면 캐리비안 베이 최고의 짜릿함을 선사하는 아쿠아루프와 워터봅슬레이를 타 볼만하다.
국내 최초의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인 아쿠아루프에서는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바닥이 사라지며 체감속도 90km/h로 수직 낙하하는 최고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워터봅슬레이에서는 26m높이에서 3개의 보디슬라이드로 맨몸으로 자유 낙하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고 캐리비안베이는 설명했다.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왕국 뮤지컬 쇼'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6일 오후 4시 메인수조 앞에서 '바다왕국 뮤지컬 쇼'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 공연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만 열린다.
신비한 도심 속 해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탄생한 바다왕국에서 동화·바다속 친구들의 댄싱파티 중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신나고 유쾌하게 꾸밀 예정이다.
고객참여형 공연도 잊지 않고 준비했다.
바로 벨루가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빅밴드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진 바닷속 음악회 '댄싱 벨루가'다.
음악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벨루가와 함께 고객들이 율동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일요일인 24일 오후 1시 30분에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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