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근로자 '사회보험 사각지대' 없앤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5 09:28:34

△ 이디야커피 이인선 사장(왼쪽)과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 박창근 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디야, 근로자 '사회보험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는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가맹점주와 매장 근로자들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모든 가맹점주와 협력사가 사업 초기부터 사회보험 가입 의무를 인식하도록 돕고 근로자에 대한 신고를 빠뜨리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근로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도 고용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복지공단 강남지사는 이디야커피의 소규모 사업장 근무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사회보험 가입 확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와 근로복지공단 강남지사는 8일 근로복지공단 강남지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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