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신청사 준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4 16:35:44
△ (세종=연합뉴스) 14일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시민들이 시설 외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한 대통령기록관은 전시 준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2015.5.14 << 행복도시건설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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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신청사 준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14일 세종시에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정재근 행자부 차관, 박동훈 국가기록원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 행자부와 행복도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국내 최초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 전용시설이다.
정부는 2만 8천㎡의 터에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면적 3만 1천219㎡ 규모로 2013년 4월부터 1천94억원을 들여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신청사를 세웠다.
대통령기록관의 외형은 황동과 목재로 구성된 '국새 보관함'의 모양을 전통적인 소재인 석재와 현대적 재료인 유리로 재해석한 것이다.
대통령기록관은 11월께 입주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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