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주자 77%, KBS '프로듀사' 시청 의향"<코바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4 14:27:00
△ 활짝 웃는 김수현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5.11
ksujin@yna.co.kr"수도권 거주자 77%, KBS '프로듀사' 시청 의향"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15일부터 방송될 KBS 2TV의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금요일 밤을 평정할 기대작으로 주목된다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14일 밝혔다.
코바코가 수도권에 사는 13∼59세의 남녀 3천65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프로듀사'를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여기에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배우 김수현과 공효진, 아이유 등이 출연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 '개그콘서트' 책임PD를 역임한 서수민 PD가 합류해 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코바코는 분석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 패턴이나 예상 시청률 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광고주나 광고회사가 적절한 마케팅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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