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3월 노동신문이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참관하에 실시된 연평도·백령도 타격 포 사격훈련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北, 오후 9시부터 서해 NLL 인근서 포사격훈련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13일 오후 9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안포와 함포를 동원해 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사격훈련은 사전 통보된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사격구역에서 밤 9시부터 시작됐다"면서 "해언포와 함포는 NLL 이남 수역으로는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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