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DDP서 과거·현재 패션제품 모은 전시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3 13:40:12

디올, DDP서 과거·현재 패션제품 모은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다양한 시대에 만들어진 디올의 옷과 향수·액세서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디올은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시기에 제작된 오뜨 꾸뛰르 드레스와 향수·액세서리 등이 나온다.

예술에서 깊은 영감을 받은 크리스챤 디올의 상상력이 투영된 제품, 각 컬렉션마다 디올이 선보인 독보적인 스타일, 18세기식 화려함이 녹아든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고 현재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도 둘러볼 수 있다.

디올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사진과 기록도 전시된다.

그런가 하면 디올은 서도호·이불·김혜련·김동유·박기원·박선기 작가 등 한국 주요 작가 6인과 협업(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관람시각은 오전 10시∼오후 6시(마지막 입장시간 오후 5시30분·전시 기간 무휴)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디올은 다음 달 강남구 청담동에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과 피터 마리노가 설계와 인테리어를 한 '디올 서울 부띠크'를 연다.

디올은 서울 부띠크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만 판매할 레이디 디올 핸드백 등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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