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대학생 한류 서포터스 'K-RADAR' 8기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대학생 한류 서포터스 'K-Radar'(케이레이더) 8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레이더'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조사하고 주요 국가의 한류 동향을 파악하며,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로벌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생 한류 서포터스 그룹이다.

2011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출범한 이래 4년간 200여 명의 대학생이 케이레이더로 활동했다.

8기 케이레이더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중 가능한 언어가 있는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매월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되는 정기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CJ E&M 공식블로그(http://blog.cjenm.com/3586)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고 나서 이달 25일까지 블로그에 안내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8기 케이레이더는 다음 달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CJ E&M 신입사원 지원시 가산점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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