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노사, 울릉도 경비대원 위문·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과 김중현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 임직원 20여명은 11~12일 울릉도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발전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방문단은 첫날인 11일 울릉도 내 안전과 주민 보호를 담당하는 울릉경비대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LED전등 교체 등 부대 전기설비 시설개선 활동을 펼쳤다.

방문 이틀째인 12일에는 울릉도 내 '전기안전 보안관' 업무를 새로 맡은 이레이앤씨 김종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보안관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당초 독도도 함께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독도를 찾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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