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집중 신청 기간 주민들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상담 후 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수급자 상황에 맞춰 급여를 지급할지 결정한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에서 대부분의 수급자는 현금 급여액이 예전보다 늘어나며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최저보장수준을 결정한다.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생활보장과(☎ 02-2091-33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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