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조규상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1 15:28:48
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조규상씨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트 부문 조규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대표는 2005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이래 서비스 운영과 신차 인증 업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3월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재임 중에는 애프터 서비스 부문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와 '마이 서비스' 등 선진 서비스 인프라 등을 통해 성과를 보이며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 대표이사는 1996년 삼성자동차 (현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차체설계업무를 담당한 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트럭 브랜드인 스카니아 코리아에서 기술지원과 기술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전임 라이너 게르트너 대표는 다임러 트럭·버스 중국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