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국 154개 사업소 '미아예방 캠페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11 11:25:18
△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5일 어린이날 진행한 '미아예방 캠페인'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목걸이형 이름표와 아동실종예방 수첩을 나눠줬다.
한국전력 전국 154개 사업소 '미아예방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전력[015760] 사회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진행한 캠페인에는 전국 154개 사업소, 1천378명의 직원이 참여해 어린이에게 7만9천200개의 목걸이형 이름표를 달아주고 1만6천300개의 아동실종예방 수첩을 나눠줬다.
한전은 1993년부터 '미아찾기 및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여 현재까지 109명의 실종 아동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전 고객에게 발송하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매월 3명의 미아 사진을 게재하고 있으며 작년 4월부터는 모바일 전기요금 청구서에도 미아찾기란을 신설했다.
2004년 창설된 한전 사회봉사단에는 한전 본사와 전국 290개 사업소, 2만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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