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11 08:37:32
[영등포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미혼남녀를 위한 단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강화도 마니산 연수원에서 미혼남녀가 함께 등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단체게임, 대화의 시간 같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영등포구에 살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28∼40세 미혼 남녀다. 남녀 각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전자우편(ydpfc@daum.net)으로 내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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