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다문화인 어울림 축제 개최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11 08:51:56
[노원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16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부 축하공연에선 남북어울림합창단과 필로새중창단의 합창공연, 청소년 비보이팀 '인펙션'의 무대, 러시아 이주여성 규젤씨의 아코디언 연주를 볼 수 있다.
2부 기념행사에선 거주 외국인 정착 지원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표창 수여식 후에는 거주 외국인들과 지역주민이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3부 세계 여러나라 체험 행사마당은 음식체험, 전통놀이 체험, 다문화 주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월드 퍼커션(타악기) 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선 멜로디스틱, 카주 등 개량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고 자신의 몸을 악기로 연주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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