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장난감 도서관' 개관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11 08:54:02
[양천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1동 주민센터에 13일부터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세계이마트와 협력해 기존에 탁구장으로 운영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172㎡의 장소에 장난감 도서관, 소독실, 수유실을 갖췄다.
장난감 도서관에는 300여 종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서관은 서울시에 사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장난감 대여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놀이 체험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단, 놀이 체험실은 회당 2시간씩 하루 3회 운영하며 30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다자녀가정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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