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단체, 기초연금 공약 수정 비판하는 퍼포먼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07 13:57:58

△ 노인단체, 기초연금 공약 수정 비판하는 퍼포먼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노인단체인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꽃을 줬다 뺏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빈곤노인연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노인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한 뒤 생계급여에서 같은 금액을 공제하기로 한 정부의 행태를 비꼬아 이 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5.5.7 seephoto@yna.co.kr

노인단체, 기초연금 공약 수정 비판하는 퍼포먼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노인단체인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이하 빈곤노인연대)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카네이션을 줬다 뺏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빈곤노인연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노인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한 뒤 생계급여에서 같은 금액을 공제하기로 한 정부의 행태를 비꼬아 이 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고현종 빈곤노인연대 집행위원장은 "기초연금 공약을 수정한 불효 정권을 규탄한다"며 "올해 어버이날을 '불효의 날'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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