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1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만3천원(4.79%) 내린 25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4천26억원과 4조2천403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17.8%, 1.1%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양종인·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2분기 수익은 ARPU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자회사 수익 개선 등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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