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소규모 음식점 위생 진단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07 08:56:25
[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소규모 음식점에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 위생진단을 해준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신청 업소를 방문해 세균오염도 측정, 음용수 대장균군 검사를 해주고 개인 위생, 환경 위생, 식재료 관리 상태를 확인해 맞춤형 위생 평가를 해준다.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영업자에게 1개월간 자율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고 개선 내용을 계속 재평가할 계획이다.
진단 신청은 도봉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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