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한국 수산식품 홍보매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05 11:00:07
밀라노에 한국 수산식품 홍보매장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수산식품 앵커숍'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산식품 앵커숍은 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3∼6개월간 운영되는 단기 홍보매장이다.
밀라노 차이나타운 내 아시아식품 전문매장 'HU 푸드'에 들어선 앵커숍에서는 참치·굴·고등어자반·삼치·임연수어·오징어 등 수산물과 조미김·어묵·맛살· 미역국수 등 수산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앵커숍 운영기간은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15 밀라노 엑스포' 기간과도 겹쳐 세계 각국 참관객에게 우리 수산물을 소개할 기회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밀라노를 시작으로 앞으로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에서 수산식품 앵커숍 6개가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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