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동 최대 관광전시회 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04 21:04:04
관광공사, 중동 최대 관광전시회 참가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한국관광공사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한 중동 국제관광박람회(ATM·Arabian Travel Marke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관광업 전시회로 80개국의 관련 기관과 업체 2천500여곳이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는 국내 여행사 10곳, 경북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해 한글 붓글씨 체험, 한식 시식회 등 행사를 진행한다.
김광희 관광공사 두바이지사장은 "중동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20%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료관광, 한류 등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중동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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