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한류스타 이준기(33)가 황금연휴 중간에 1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했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4일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태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과 교감했다.

이준기는 이날 발라드와 댄스, 힙합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이준기,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6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7월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조선의 뱀파이어 김성열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