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등 수경시설 가동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5-04 08:46:41


 

[중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부터 용마폭포공원 등 구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중랑구에는 인공폭포 2개,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벽천분수 6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 14개 등 총 25개의 수경시설이 있다.

동양 최대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에 1시간씩 운영되며 주말에는 30분 연장 가동된다.

그 밖의 수경시설은 정해진 시간에 30분씩 가동된다. 구는 주요 행사와 날씨, 에너지 절약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바닥분수형 수경시설이 주로 어린이들이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이용하는 만큼 5∼6월은 주 1회, 7∼8월은 주 2차례 수질검사를 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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