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낀 날씨…북부는 밤부터 황사 영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03 07:13:56

구름 낀 날씨…북부는 밤부터 황사 영향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3일 구름이 많이 끼고 황해도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날 오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밤부터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북부지방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한의 낮 최고기온이 12∼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지방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낮 한때 개겠다고 보도했다.

황해남북도는 아침에, 자강도와 양강도는 밤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그밖의 지방에서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와 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6, 20

▲ 중강: 구름많음, 26, 20

▲ 해주: 구름많음, 24, 20

▲ 개성: 구름많음, 21, 20

▲ 함흥: 구름많음, 25, 20

▲ 청진: 구름많음, 1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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