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경상도는 밤까지 이어져(3일)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가 돼서야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경상남북도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에 의한 세정효과로 청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해·조업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물결이 일겠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흐리고 비, 구름많음] (16∼21)

▲ 인천 : [흐리고 비, 구름많음] (15∼21)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6∼21)

▲ 춘천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5∼24)

▲ 강릉 :［흐림, 구름많음] (16∼22)

▲ 청주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8∼22)

▲ 대전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7∼22)

▲ 세종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6∼22)

▲ 전주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6∼23)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7∼22)

▲ 대구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6∼20)

▲ 부산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6∼18)

▲ 울산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6∼19)

▲ 창원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5∼19)

▲ 제주 : [흐리고 비, 흐림] (17∼21)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