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풍기 심판, 역대 6번째 2천경기 출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5-02 17:05:58

김풍기 심판, 역대 6번째 2천경기 출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O 김풍기 심판위원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6번째로 개인통산 2천 경기에 출장했다.

김풍기 심판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1루심을 맡아 개인 통산 2천번째 경기를 치렀다.

김 심판에 앞서 역대 2천 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심판위원은 이규석, 오석환, 임채섭, 나광남, 문승훈 심판 등 5명에 불과하다.

1995년 9월 3일 인천에서 열린 태평양-해태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김 심판은 2005년 6월 6일 광주 무등 삼성-KIA 전에서 1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09년 10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SK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역대 17번째로 개인 통산 1천500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이날 경기에 앞서 김 심판에게 기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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