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경환·이주열 '아세안+3·ADB 총회' 나란히 참석(종합)



(서울·세종=연합뉴스) 이광빈 이지헌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18차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회의 참석을 위해 5월 1일 출국한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3일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회원국 경제 동향과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위기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 회의 공동의장인 최 부총리는 'ASEAN+3' 차원의 거시건전성 조치 및 자본이동 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을 발전시키는 문제도 논의된다.

같은 날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 나라의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4일 열리는 제4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한다.

이에 앞서 최 부총리는 1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무장관을 만나 우즈베크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경환 부총리·이주열 총재 회의 참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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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참석자│장소│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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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최경환 부총리│타슈켄트│- 한·우즈벡 재 │

││││무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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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최경환 부총리│바쿠│- 한·중·일 재 │

││이주열 총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

││││- 아세안+3 재무 │

││││장관·중앙은행총│

││││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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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최경환 부총리│바쿠│ - ADB 연차총회 │

││이주열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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