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교재 보급 협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30 11:00:08
국토부-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교재 보급 협약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005380],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만 3∼5세 어린이용 교통안전 교재를 만들어 매년 15만부씩 보급하기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 519명 가운데 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는 301명으로 58%를 차지했다.
교재 내용은 만 3∼5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횡단보도 건너는 법과 교통수단 이용법 등을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긋기 등을 통해 배우도록 구성했다.
교재는 2014년 교통문화지수가 낮은 지자체에 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고 키즈현대 홈페이지(kids.hyundai.com)를 통해서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