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있는 여성공예인 발굴 '서울여성공예창업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5∼10월 손재주가 있는 여성공예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서울여성공예창업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서울에서 살거나 주 활동지역이 서울인 여성 중 자신의 손재주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인이다.

5월7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cafe.naver.com/seoulwomencc)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월 외에도 6월과 9월, 10월에도 작품을 접수하며 그때그때 입상작을 발표한다.

시는 공예창업전 수상자에게 전시 지원과 함께 11월 열리는 서울여성공예페어에서 작품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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