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A 출시…"필기·업무 편리하게"
S펜 탑재…출고가 34만9천∼48만4천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4-29 16:31:19
삼성전자, 갤럭시 탭A 출시…"필기·업무 편리하게"
S펜 탑재…출고가 34만9천∼48만4천원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9일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를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노트 필기, 스케치 등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 S펜 기능을 지원해 학업이나 업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대학생의 경우 강의 시간 중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를 이용해 필기와 강의 녹음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직장인은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를 매개로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손에 쥘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한편 종이책처럼 4대3의 화면 비율을 제공함으로써 활자 가독성을 높였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사이드 싱크 기능, TV와 손쉽게 연결해 태블릿 화면을 TV에 펼치는 퀵 커넥트, 어린이용 사용자경험(UX)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 기능 등도 제공한다.
7.5㎜ 두께에 487g의 무게를 지녀 휴대성도 강화했다.
출고가는 S펜을 탑재한 LTE 모델은 48만4천원, 와이파이 모델은 39만9천원, S펜 없이 나온 와이파이 모델은 3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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